국가 암건진이 전국민에게 확대 적용되면서 내시경 검사가 일반화 되고 많은 분들이 내시경검사후 위와 같은 결과를 받아보게 됩니다. 인터넷이나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위축성 위염, 장상피화생은 위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전암병소로 나오게 되며 많은 환자분들이 자기가 곧 위암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이미 되었다고 많이 걱정을 하면서 병원을 찾게 됩니다.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은 나이가 들면서, 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장기화되면서 올 수 있는 위점막의 모양 변화 이며 물론 위암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약 2배~3배 높아질 수 있습니다만 많은 경우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매 1년 또는 2년마다의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로도 충분히 조기 위암 또는 전암병소를 발견하고 내시경으로 손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일부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나 항산화제 등의 약을 복용함으로써 정상 상태로 복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서 올바른 진단과 상담을 받아 보심이 좋겠습니다.